2008/09/29 13:34 초월
지난 토요일에 가족들과 인천공항에 있는 식물원에 다녀왔다.
집사람은 신혼여행 때 인천공항에 와보곤 이번이 처음이었다. 하여,
수없이 날아드는 비행기와 여행가고 오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결혼 10주년 전에 해외로 가족여행 한 번 가자는 다짐을 할 수 있었다.  ^^;

식물원에 가는 것만 목적은 아니었고, 애들이 기차를 타면 좋아할 것 같아 공항철도를 이용했다.
공항철도는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30분 정도 걸렸는데 한산하여 공항버스보다 편했다.
이번처럼 앉아갈 수 있다면 굳이 공항버스를 이용하지 않아도 될 듯...

식물원에서 민준이가 자기 키보다 훨씬 큰 화분과 그 화분에 비친 자기 모습이 신기했는지 재미있어했다.
나혜와 둘이 장난치는 컷도 있는데, 기술과 장비가 부족하여 아래 사진말고는 건질 게 없다. ^^


사용자 삽입 이미지


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이렇게 멀리나간 게 처음이라, 나도 집사람도 좀 피곤했다.
버스도 제법탔고, 돌아오는 길에 애들은 잠에 취했고, 집사람의 편두통까지...
대중교통 이용은 애들이 조금 더 자란 다음에~ 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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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빨간수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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