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8/09/22 10:18
환상
요즘 열심히 듣고 있는 노래다.
"20세기 소년소녀", 벌써 제목부터 늙은이들을 자극하는 선정성을 가지고 있다. ㅋ
처음엔 "Carnival Amour"라는 곡이 귀에 들어 왔었는데, '마돈나의 가슴'에 밀렸다고 할까?
"답답하고 깝깝한 세상에서 열심히 돈만 벌고 있는 30대 이상의 사람들이 가진 추억을 팔아먹고 있다."
"요즘의 7080이니, 각종 리메이크붐이니, 재결합이니 뭐 이런 것에 편승한 것 아닌가."
라고 값싸게 얘기할 수도 있겠지만,
결국은 전달 방식과 전략 또는 기법에서의 디테일과 엄밀함으로 평가(감상)해야 할테고 자우림의 "20세기 소년소녀"는 아주 딱 들어맞는 케이스이다. 적어도 나에게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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